이 사 장 ㅣ 김 강 락
존경하는 전국의 5만여 언양김씨 종인 여러분!
제7대 재단법인 언양김씨장학회 이사장에 취임한 김강락입니다.
1985.4.28.에 장학회를 설립한후 32년이 경과 되었습니다.
그간 전 종인이 정성을 모아 장학기금을 출연한 금액이 16억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16억원의 출연금으로 언양김씨회관을 구입하였고 또한 양주 장학회관을 매입하여 안정적으로 장학금을 지급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장학회는 현재까지 1,082명에게 7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이 많큼 발전을 가저온 것은 그간 우리 장학회를 이끌어 오신 선임 장학회 임원께서 각고의 노력과 빛나는 애종심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었다고 생각하며 선임 장학회 임원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언양김씨 종인 여려분!
장학회의 현재의 자산규모나 장학금 지급 수준으로는 만족할 수가 없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멈출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장학회를 물려 주어야할 책무를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여야 합니다.
오늘이 있기까지는 전임 이사장님들과 임원님들의 피나는 노력과 후원으로 기초를 탄탄하게 다졌습니다.
일웅 전이사장님께서는 거금 2억원을, 성수 고문께서도 1억원을 각각 기부하셨으며 다른 장학회 임원 및 문중, 종인들께서도 1천만원이상 7천만원까지 고액을 기부하신 금액이 전액의 80%이상 조성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우리 5만 종인님들이 10만원 이상 십시일반으로 후원하여 언양김씨 모두의 힘으로 조성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같이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삼고자 합니다.
이사장인 저도 매년 1천만원 이상을 임기동안 기부하겠습니다.
국가나 기업도 인재를 많이 육성해야 발전하듯 우리 언양김씨도 훌륭한 인재를 키워서 세계적으로 또는 우리나라에서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양성해야겠습니다.
선배님들께서 좋은 나무를 심고 잘 키웠습니다. 이제는 저와 우리 종인들께서 힘을 합해서 물도 주고 거름도 주어서 큰 나무로 성장시켜서 우리 종인님 모두가 큰 나무 숲으로 들어갑시다. 그리고 훗날 좋은 토양위에 좋은 나무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 같이 물도 주고 거름도 주어 큰 발전에 보람과 행복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그래서 언양김씨 후손으로써 꼭 받고 싶은 “언양” 장학금을 받아 꿈과 희망을 키워 성공했을 때 다시 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는 인재를 우리 힘으로 키워서 명문씨족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에 힘을 합칩시다.
끝으로 전국에 계시는 종인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과 하시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길 간곡히 빕니다.
2017. 4 . 5
재단법인 언양김씨장학회
이 사 장 김 강 락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