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김씨 장학회 약사

 장학회 약사

1981年 3月에 전북 남원에서 각 종파대표와 지역대표 132명이 모여彦陽金氏宗親會를 창립한 이후 초대(初代) 종친회장(宗親會長) 시부터 장학회 설립의 필요성을 통감, 장학회 설립추진의 논의가 있었으나 결실을 맺지 못하던 중 2대(二代 )종친회장 병율(昞律)과 임원(任員)들의 열의(熱意)로 장학회 결성의 의지를 모으게 됐다.

병율회장께서는 전국 각 지역종친회를 순회하며 언양김씨의 발전을 위해서 장학회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역설하고 협조와 화합을 호소한 결과 전국 종친들의 동참에 따라 1984. 9. 2 에 발기인 대회를 거쳐 종친회가 출범한 후 4년 째 되던 해인 1985. 4. 28에 대망의 웅지를 펴기 위한 언양김씨장학회의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종인들로부터 언양김씨의 장래를 위한 열화와 같은 일가사랑의식과 애민애족하는 마음이 하나로 뭉쳐져 창립총회 당일 그 자리에서 장학기금으로 모금된 금액이 무려 8,600만원이나 되었다.

그 후 장학기금조성을 위해서 장학회 명예이사장(名譽理事長)인 동서식품 회장 재명족장(再明族丈)께서 거금(巨金) 5,000만원, 光州의 貴進 전이사장께서 5,000만원, 담양의 益善이사께서 3,000만원, 초대 이사장인 군산의 昞律종친께서 3,000만원을 쾌척(快擲)하시고, 또 전국의 각 지역종친회와 종인들의 많은 지원과 협조를 얻어 모금된 장학기금 3억원을 기본재산으로 등록하고 재단법인 허가 절차를 밟아 1997년 1월28일 서울특별시 교육청 법인설립허가 번호(제1-562호)로 재단법인 언양김씨 장학회로 인가를 받아 언양김씨후손을 위한 인재를 육성하는 공익법인으로 출범하였다.

언양장학회로 시작하여 재단법인 언양김씨장학회로 운영되는 20여년 동안 10대에 걸쳐 이사장이 바뀌면서 장학기금모금운동을 추진한 결과 2005년에는 서울시교육청에 부동산 4억원(언양김씨회관 구입시 지분 4분의1투자), 현금 1억원, 계5억원으로 기본재을 증자신고를 필하였으며, 2006년 9, 19일에는 장학기금모금(배가)운동을 추진하는 대종회임원,지역종친회장,장학회임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석회의를 실시하고 결의문을 채택하는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금운동을 시작하였다. 본취지를 이해한 종친들의 동참으로 2006년도 9월 말까지 모금된 금액이 1억원에 육박하는 84,230,000원이나 되어 목표액모금은 매우 희망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