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회 소개

언양김씨 대종회에 오신 여러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양김씨 대종회 소개

회장 김남전

인사말씀 올립니다.

언양김씨대종회 회장 김남전


존경하는 언양김씨 종친가족 여러분 !


산야(山野)엔 춘풍(春風)을 타고 화신(花信)이 오는 4월에 우리 종친님들의 가정(家庭)에 무고행복(無故幸福)하시어 봄 꽃처럼 웃음꽃이 만발(滿發)하시기를 기원(祈願)합니다.


저는 지난 3월 30일 제37차 언양김씨대종회 정기총회에서 제18대 대종회장으로 선임된 南田 (譜名으로는 熙字 行列, 原熙) 35世 청계공파 입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종친님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성원 속에 5만 종인(宗人)의 수장(首長)인 대종회장으로 만장일치(滿場一致) 추대(推戴)하여 주심에 지면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와 고마움을 올립니다.


저에겐 가문(家門)의 역사(歷史)에 영원(永遠)히 남을 빛나는 큰 경사(慶事)이며 영광(榮光)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에 앞서 대종회장이란 명예(名譽)와 영광(榮光)에 부합(符合)하는 실력(實力)과 인격(人格)을 겸비(兼備)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비추어 저는 품격(品格)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제가 이 중책(重責)을 맡게 되어 역대 회장님들처럼 5만 종인들의 다양(多樣)한 욕구(慾求)를 어떻게 다 수용(受容)하고 이끌어낼지 먼저 두려움이 앞섭니다.

존경하는 종친가족 여러분 !


저는 지난 14,5년 전 광주광역시에 있는 언양김씨 청장년회를 언양김씨광주광역시 종친회로 처음 발족(發足)하여 저보다 훌륭한 어르신을 회장으로 모시려 했으나 극구 사양하며 저에게 책임을 주어 초대회장 자격으로 대종회에 출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15년 전 임대운영을 했던 그 당시 대종회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매우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회관마련과 대전 뿌리공원에 대한 저의 소견을 종친회보에 기고(寄稿)한 적이 바로 엊그제인 것 같아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금 세월이 흘러 좀 협소하기는 합니다만, 우리 종인들의 힘으로 이루어진 이 회관에서 오늘 이렇게 천학비재(淺學非才)한 저에게 5만 종인의 대종회장이란 조직의 일원으로 봉사할 수 있게 된 저로서는 무한한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責任感)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언양김(彦陽金)은 전국각지(全國各地)에 분포(分布)되어 있지만, 그 어느 성씨(姓氏)보다 자존감(自尊感)과 애종심(愛宗心)으로 똘똘 뭉쳐 단합된 마음으로 종사(宗事)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지금 이 시간까지도 하나로 단합되어 회관마련에서부터 위열공 김취려 할아버지 사료집 발행, 장학회관 구입, 성씨조형물 설치, 시조단 재정비사업 등 참으로 많은 종사에 5만 종친님들의 열성(熱誠)으로 이루어냈던 그 위력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문열공 김천일 할아버지의 사료집과 종사보에 이르기까지 아무 불평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은 우리 종친제위(宗親諸位)께서 성숙(成熟)된 애종심(愛宗心)이 아니고서는 우리가 이렇게 해 낼 수 있었을까를 생각해봅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오늘의 우리 대종회를 반석(磐石)위에 올려놓게 된 그 기틀은 역대 대종회장님들은 물론, 열의를 갖고 대종회와 이사회 또는 각종행사에 빠짐없이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신 대종회 임원님들과 각 지역종친회장님들의 협조가 없이는 이루어낼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근래에 크나큰 사업인 문열공 사료집 발간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남달리 거금 1천만원의 헌성금을 기부해주신 일웅 고문님과 순석 고창종친회 회장님께 고마운 인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종친가족 여러분 !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듯이 조상의 뿌리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워주며 자기의 뿌리를 알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면, 그 사람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족보를 중시했고 그 가족역사에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앞으로 저의 임기 중에 연식 명예회장님이 추진했던 문열공 건재 김천일선생 문집발행, 언양김씨 종사보감 발행 등을 완성하도록 하고, 종친간(宗親間) 화합(和合)과 인화(人和)로 애종(愛宗)하는 풍토를 조성하여 대종회와 새로 취임하신 강락 장학회이사장님과 함께 언양김씨 위상(位相)을 더욱 더 높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임기동안 대종회를 이끌어감에 있어서 중요한 종사에 관한 일은 종친님들의 참여와 의견을 수렴하여 역대 회장님들의 자문을 받아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로모로 미력(微力)하지만 저의 모든 열과 정성을 다하여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사오니 전 종친님들이 하나 되어 대종회가 한층 더 크게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언양김씨 종문발전과 종친님들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인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4월

 
언양김씨대종회 제 18대 회장 김 남 전 배상